되풀이해 걸리는 자리가 어디이고 왜 그렇게 되는지 봅니다. 고쳐야 할 흠으로 그리지 않아요 — 누구에게나 있는 결이고, 뒤집으면 힘이 되는 쪽도 함께 짚습니다. 진단이 아닙니다.
이렇게 나와요
사주에서 강한 금 기운과 화 기운이 서로 부딪치며 조화를 이루려는 흐름을 보이기 때문이에요. 나를 나타내는 글자인 경금과 주변의 신금이 굳건하게 자리한 가운데, 이를 단련하는 뜨거운 오화와 사화의 기운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네요. 단단한 원석을 멋지게 벼려내고 싶은 마음이 앞서다 보니,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적용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쉽게 지치거나 부담을 느끼는 결을 지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