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카드가 아니라 매듭짓는 카드입니다. 한 시기가 끝나고 다음이 시작됩니다. 붙잡고 있던 것을 내려놓아야 새것이 들어올 자리가 생깁니다.
끝난 걸 알면서 인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미룰수록 대가가 커지니, 지금 정리하는 편이 덜 아픕니다.